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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거미
거미는 '얼굴이 예뻐졌다. 사랑 받으니 좋냐'고 묻자 "사랑 받으니 좋더라고요. 조정석과 음악에 대한 얘길 많이 나누고 모니터까지 해준다"고 언급했다. 이에 MC 유희열은 "조정석도 뮤지컬을 해서 음악에 대해 일가견이 있는 것으로 안다"고 답했다.
또한 유희열은 거미의 열애설에 관해 모르는 관객들을 위해 "집에 가서 찾아보면 바로 '납득'이 갈 거다"라고 과거 조정석의 영화 속 캐릭터를 언급해 관객들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거미는 수줍어하며 카메라를 제대로 쳐다보지 못했지만 곧 마음을 잡고 진심을 담아 영상편지를 보내 유희열과 관객들을 얼굴마저 붉히게 했다.
한편 거미가 출연하는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은 17일 오후 12시 15분.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