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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훈이 자신의 아버지의 과격한 면모를 폭로했다.
1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앵그리 피플-화가 난다' 특집이 꾸려져 가수 김흥군, 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광희, 배우 김부선, 이훈이 출연했다.
이훈은 "ROTC를 준비 중이었고 아버지는 내가 군인을 하길 바라셨다. 근데 연예인이 됐으니 탐탁치 않아하셨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훈은 "아버지가 꼭 김부선 같다. 항상 정의를 위해 투쟁하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훈은 "내가 낸 합의금 중 가장 컸던 금액은 1억이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시선이 집중됐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