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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를보는소녀' 박유천, 살해 위기 신세경 '극적구출'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5-04-15 22:58



'냄새를보는소녀' 박유천 신세경

'냄새를보는소녀' 박유천 신세경

'냄새를보는소녀' 박유천이 살해 위기에 빠진 신세경을 극적으로 구출했다.

1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5회(극본 이희명/연출 백수찬)에서 살해당할 위기에 처한 오초림(신세경 분)을 구하는 최무각(박유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초림은 주방장 살인사건에서 맡았던 쑥 냄새를 찾아내기 위해 떡 집이나 한의원을 전전하고 다녔다. 그러던 중 자전거를 타고 가던 한 남자에게서 그 사건 때와 비슷한 냄새가 난다는 것을 알고 그의 뒤를 쫓았다.

남자는 오초림을 발견하고 "너 뭐야? 너 뭔데 쫓아다녀? 죽고 싶어?"라며 칼을 들이밀었다. 오초림은 쫓기는 가운데 최무각에게 문자를 보내 "최순경님 살려주세요. 나 살인범에게 쫓기고 있어요"라고 도움을 청했다.

남자를 피해 화장실로 도망친 오초림은 결국 남자에게 붙잡혔고 목에 칼을 들이밀고 살해 위기에 빠졌다. 이후 최무각은 남자에게 살해당할 뻔한 오초림을 구해주며 "앞으로 함부로 이런 일에 뛰어들지 말라"고 충고를 했다.

한편 이날 신세경은 살인현행범으로 연행된 남궁민을 두둔 하는 모습을 보였따. <스포츠조선닷컴>


'냄새를보는소녀' 박유천 신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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