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코미디 '코블러'가 동시기 개봉 외화 중 관람객 평점 1위를 기록했다.
신발을 신으면 그 사람으로 변신한다는 기발한 소재로 화제를 모은 <코블러>가 평점 8.43점(네이버 영화 기준)으로 동시기 개봉 외화들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는 실제 영화를 본 관객들의 평균점수로, 영화를 보지 않은 관객들도 포함한 네티즌 평점보다 높은 평점을 받아 실제 관람객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인 것을 알 수 있다. 같은 시기 개봉해 경쟁한 로맨스나 로맨틱 코미디보다 판타지 코미디에 더 높은 점수를 준 것이다. <코블러>는 따분한 일상을 지내던 구두수선공 맥스(아담 샌들러 분)가 어느 날 신발을 신으면 그 사람으로 변신한다는 믿을 수 없는 능력을 얻게 되며 펼쳐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판타지 코미디. 관객들은 신발로 인해 주인공 맥스의 인생이 180도 변하게 되는 신나는 맥스의 하루에 감정이입을 하며 더욱 흥미진진하게 관람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 번 공개 된 <코블러> 명장면 BEST3는 영화 속 맥스의 기발한 변신 포인트를 공개하며 관객들의 몰입도를 더욱 높였다. <코블러>를 관람한 관객들은 '보고나면 흐뭇하게 기분 좋아지는 영화! 요즘 날씨에 딱!! 추천합니당^^(ID_jhj***)', '와ㅜㅜ 영화 너무 웃겼다..솔직히 이정도면 높은 점수 받을만 한듯(ID_cje***)', '졸잼..ㅋㅋㅋ역시 아담샌들러 언제봐도 유쾌하고 좋다!(ID_bal***)', '제 취향의영화ㅜㅜㅜ내 취향 제대로 저격…영화 넘 좋았음(ID_mi2***)' 등 영화에 높은 평점과 리뷰를 남기며 영화의 여운을 이어가고 있다.
유쾌 상쾌 통쾌한 판타지 코미디로 동시기 개봉 외화 중 실제 관람객 평점 1위를 기록한 <코블러>는 4월 8일 개봉해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