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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부탁해’ 이경규 뜨끔하게 한 이예림의 한마디 “불만은 가질수록 더 커진다”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5-04-11 22:57 | 최종수정 2015-04-11 22:57



아빠를 부탁해 이경규

아빠를 부탁해 이경규

개그맨 이경규와 딸 이예림이 등산으로 돈독해진 부녀 관계를 과시했다.

11일 방송된 SBS '아빠를 부탁해' 4회에서는 이경규-이예림, 배우 강석우-강다은, 배우 조재현-조혜정, 배우 조민기-조윤경 부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지난 방송에서 심혈관 검사 시술을 받았던 이경규는 건강을 위해 딸 예림에게 함께 등산 갈 것을 제안했다.

그러나 이경규는 산을 오르는 2시간 내내 땀을 흘리고 숨 가빠하는 등 힘겨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힘들다고 불평하는 이경규에게 딸이 전한 한마디는 그를 깜짝 놀라게 했다.

딸 예림은 이경규에게 "불만은 가질수록 더 커진다"고 말했던 것.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경규는 "조금 뜨끔했다. 올라갈 때 불만을 갖고 올라갔기 때문이다"며 "아이는 점점 어른이 되어 가고 아빠는 점점 아기가 되어 가지 않냐. 그런 과정의 시기가 아닌가 생각이 든다"고 속마음을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


아빠를 부탁해 이경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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