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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결혼했어요' 이종현, 공승연 어깨 노출에 발그레 "정신력으로 버텼다"

기사입력 2015-04-11 18:20 | 최종수정 2015-04-11 18:22



'우리 결혼했어요' 이종현 공승연

'우리 결혼했어요' 이종현 공승연

'우리 결혼했어요'의 이종현 공승연 가상 부부가 온천 데이트를 즐겼다.

11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일본에서 첫 하루를 보내고 아침을 맞이한 이종현 공승연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노천 온천에 함께 들어가 온천욕을 즐기며 아침 데이트를 즐겼다. 처음에는 부끄러워하던 공승연은 이내 어깨에 걸치고 있던 수건을 치워버리고 따뜻한 물에 몸을 담겄다. 이종현 역시 가운을 벗고 상체를 드러냈고, 이에 공승연은 당황했다.

이후 공승연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종현의 상반신을 제대로는 못 봤지만 다 보이더라. 온통 하얀사람이더라. 누가 뱀파이어 아니랄까봐"라고 말하며 부끄러워 했다.

이종현은 제작진에 "아무렇지 않은 척 안 봤다. 신경은 내려가는데 안 봤다"며 "정신력으로 버텼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스포츠조선닷컴>


'우리 결혼했어요' 이종현 공승연

'우리 결혼했어요' 이종현 공승연

'우리 결혼했어요' 이종현 공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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