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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셰프 특집 2탄, 강레오-레이먼킴-이연복 출격

김표향 기자

기사입력 2015-04-11 11:32


사진제공=MBC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에 초특급 게스트 군단이 출동했다. 셰프 강레오-레이먼 킴-이연복과 연예계 대표 미식가 김민준-샘 해밍턴-조세호가 '1박2일'을 찾았다.

대전광역시에서 펼쳐진 '셰프특집 2탄' 녹화를 위해 모인 멤버들에게 유호진 PD는 "오늘은 특별히 1박 2일 동안 함께 여행할 게스트가 있다"고 알렸다. 이에 멤버들은 "봄 처녀 아니냐"고 환호하며 노래를 부르는 등 여자 게스트를 만날 생각에 부푼 마음으로 박수를 쳤다.

하지만 곧 멤버들은 실망감에 젖어 들고 말았다. 여섯 멤버들은 '셰프특집 1탄'을 함께 했던 레이먼 킴을 필두로 강레오와 이연복이 나타나자 "왜 왔냐"며 투정을 부리는가 하면 못 본 척 등을 돌려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연남동 탕수육으로 유명한 43년차 셰프 이연복에게 "기장님 아니세요?"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서 김민준, 샘 해밍턴, 조세호가 등장하자 급기야 멤버들은 촬영 거부 사태를 일으키고 말았다.

여섯 게스트들은 '1박 2일' 멤버들과 2인 1조로 짝을 맺어 '최고의 주안상'을 만들기 위한 여행을 할 예정이다. 카리스마에 예능감까지 갖춰 우리나라 최고의 스타 셰프로 자리매김한 강레오와 레이먼 킴, 떠오르고 있는 스타 셰프 이연복에 김민준-샘 해밍턴-조세호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 관심이 모아진다. 12일 방송.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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