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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시대' 유병재, 25세까지 동정 지킨 결과? '과거로 돌아가는 초능력' 발견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5-04-11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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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시대' 유병재

'초인시대' 유병재


'초인시대' 유병재의 초능력이 밝혀졌다.

10일 첫 방송된 tvN 금요드라마 '초인시대'(극본 유병재, 연출 김민경)에서는 병재(유병재)의 숨겨진 초능력이 드러났다.

이날 병재는 용돈을 벌어 방세를 내기 위해 인력사무소로 갔다가 소장(기주봉)과 마주쳤다.

기주봉은 병재에게 "오래전부터 지켜봐 왔다"며 "단도직입적으로 이야기해 특별한 능력이 있다. 자네는 초능력이 있다"고 말하며 그와 창환(김창환)을 불렀다.

병재가 빠져나가려 하자 소장은 "보통 사람에겐 없는 능력이 있다"며 "아직 능력을 모르고 있는 것 같다. 자네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사람"이라며 병재의 옷을 모두 벗겼다.

그러자 병재는 전날로 돌아갔다. 그는 부끄러움을 느끼면 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초능력을 얻게 된 것.

병재는 "25세까지 동정을 유지하면 초능력이 생긴다"는 소장의 말을 듣고 충격에 빠졌다.


한편 '초인시대'는 25세까지 첫 경험을 하지 못하면 초능력이 부여된다는 코믹한 설정으로, 초능력이 생긴 청춘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담아냈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30분 방송. <스포츠조선닷컴>


'초인시대' 유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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