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예원이 글래머 몸매 콤플렉스를 털어놨다.
강예원은 "운동장에서 운동회 할 때 압박붕대를 메고 달릴 정도였다"며 "이제 시대가 바뀌고, 시상식이나 그런 자리에서는 드레스를 입으면 어쩔 수 없이 본의 아니게 노출 의상을 입어야 해서 오픈이 됐지만 굉장히 힘들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강예원은 "쑥스러움이 많아서 남자친구와 단둘이 데이트를 못 한다. 남자친구와 1년 반 정도는 만나줘야 편해진다. 그래서 남자친구랑 단둘이 만나지 않고 친구들이랑 다 같이 만난다"고 말했다. 이어 "남자친구와 손잡고 기대고 깨물 수는 있지만 키스는 못 하겠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방송은 9일 밤 11시 10분.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