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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지 않은 여자들' 채시라, 서이숙에 통쾌한 독설 "진심 못났다"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5-04-09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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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지 않은 여자들' 채시라 서이숙

'착하지 않은 여자들' 채시라 서이숙

'착하지 않은 여자들' 채시라가 서이숙에게 거침없는 독설을 날렸다.

9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극본 김인영, 연출 유현기 한상우) 14회에서는 김현숙(채시라)이 나말년(서이숙)에게 독설을 내뱉었다.

이날 나말년은 자신의 아들 이두진(김지석)이 좋아하는 여자가 김현숙의 딸 정마리(이하나)라는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이에 나말년은 김현숙에게 전화해 "너 언제부터 알았냐. 정마리는 언제부터 알았냐. 너 혹시라도 내 아들 넘보지 마라. 넌 내 사돈 상대가 아니다"라고 막말했다.

그러자 김현숙은 "선생님 댁 며느리로 들어가는 여자는 전생에 나라를 팔았을 거다. 내 딸은 아니다"라고 응수했고, 나말년은 "단념해주니 아주 고맙다"고 말했다.

이어 김현숙은 "깊어가는 봄밤에 한 말씀만 더 올리겠다. 정말 진심으로 못나셨다"고 돌직구를 날리며 전화를 끊어 통쾌함을 선사했다. <스포츠조선닷컴>


'착하지 않은 여자들' 채시라 서이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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