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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지 않은 여자들' 이하나, 김지석 마음 거절 "그 사람 자꾸 생각나"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5-04-08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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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지 않은 여자들' 이하나 김지석

'착하지 않은 여자들' 이하나 김지석

'착하지 않은 여자들' 이하나가 김지석의 마음을 거절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극본 김인영, 연출 유현기) 13회에서는 정마리(이하나)가 이두진(김지석)의 마음을 거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마리는 이두진에게 "그날 영화 봤던 일에 큰 의미 두지 마라. 사실 그 사람과 보고 싶었던 영화였는데 연락이 없어서 두진 씨와 갔다"고 사과했다.

이에 이두진은 "어머님들 일이 마음에 걸려서 그러는 거냐"라고 물었고, 정마리는 "그것과는 별개다. 미안하다"고 선을 그었다.

이두진은 떠나려는 정마리를 붙잡고 "이유가 뭐냐"고 말했고, 정마리는 "그 사람이 자꾸 생각난다. 무슨 사정이 있을지도 모르고…"라며 솔직하게 답했다.

이에 이두진은 "큰 의미 두지 않겠다. 덕분에 나도 좋은 영화 봤다"며 애써 담담하게 미소 지었다. <스포츠조선닷컴>


'착하지 않은 여자들' 이하나 김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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