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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 야구게임 '골든글러브2' 스포츠장르 1위 등극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15-04-07 17:58



NHN엔터테인먼트는 스마트폰 야구게임 '골든글러브2'가 구글플레이 스포츠장르 인기무료게임 1위, 전체 인기무료게임 5위로 올라서며 프로야구 개막 특수를 누리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말 2015시즌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NHN엔터테인먼트의 '골든글러브2'를 비롯해 '프로야구 6:30 for Kakao', '컴투스프로야구 for 매니저 시즌3', '이사만루2015 KBO' 등 모바일 야구게임사들이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하며 치열한 순위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골든글러브2'의 경우 4월 첫 주말인 4일과 5일에 걸쳐 신규이용자 및 일일이용자수가 3월초 대비 각각 10배, 5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인기순위 상승을 뒷받침했다. 한편 구글플레이 인기무료게임 전체 순위에서는 주말인 5일 10위권내에 첫 진입한 이후 7일 현재 5위까지 순위가 상승했다.

'골든글러브2'는 특정 선수들을 모으면 능력치가 상승하는 덱 시스템, 매월 이달의 선수를 선정해 선수 능력치를 상승시키는 이벤트 선수 시스템, 시즌 모드에 대한 리그 레벨별 보상 시스템 등 콘텐츠를 대폭 추가하고, 게임 UI를 보다 편리하고 경쾌한 느낌으로 개선했다.

'골든글러브2'는 국내 최초 모바일 실시간 대전 야구게임으로, 고도화된 실시간 대전은 물론 편리한 진행과 빠른 승부가 가능한 시즌 모드, 홈런더비와 도전모드 등 혼자서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게임모드를 제공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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