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거나 미치거나' 이하늬
이 과정에서 황태후(지수원 분)의 힘을 빌리고, 신율(오연서 분)의 비밀장부를 이용하는 등 지략과 전략을 총 동원해 왕집정과 대적하기 위한 세력을 모으는데 힘썼다. 또, 대의를 위하여 과거의 원한을 덮는 대인배의 면모를 보이기도.
황보여원은 황궁 밖에 있는 왕소(장혁 분)를 대신해 군사를 정비하고, 새로운 세력을 포섭하는 등 남자로 태어났다면 황제의 자리도 아깝지 않았을 면모로 황보여원이 황후의 자질을 충분히 갖추고 있음을 다시한번 확인시켰다. 이하늬는 중도파 세력을 모으고자 다짐하는 모습에서 결의에 찬 표정과 강렬한 눈빛 연기로 킹메이커이자 차차 황후가 될 여인의 강단 있는 모습을 표현.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한편 이하늬가 황후의 자리를 두고 최후의 전쟁의 끝을 알리고 있는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오늘 밤 10시 최종화를 앞두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빛나거나 미치거나' 이하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