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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에 한 이별' 박진영 "불러주신 분들, 들어주신 분들 정말 감사"

기사입력 2015-04-07 08:26 | 최종수정 2015-04-07 08:28


대낮에 한 이별 박진영 <사진=스포츠조선DB>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자신이 부른 노래인 '대낮에 한 이별'이 뒤늦게 화제를 모은 데 대해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지난 6일 밤 박진영은 자신의 SNS에 "항상 음악을 만들 때 1위를 하고 금방 잊혀지는 곡보다는 1위를 못하더라도 오래 남는 곡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으로 하는데 '대낮에 한 이별' 불러주신 분들, 들어주신 분들 정말 감사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대낮에 한 이별'은 박진영 7집 'Back to Stage'에 담긴 곡으로, 원더걸스 선예와 박진영이 함께 불렀다.

특히 지난 5일 방송된 SBS 'K팝 스타 시즌4'에서 정승환과 미쓰에이 수지가, MBC '일밤-복면가왕'의 1라운드에서는 집 나온 수사자 강균성(노을)과 앙칼진 백고양이가 각기 다른 개성으로 '낮에 한 이별'을 불러 화제를 모았다.

이후 '대낮에 한 이별'은 유명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에 오르내리는 등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일부 음원 사이트에는 '대낮에 한 이별'이 차트 역주행 중이기도 하다. 이에 박진영이 '대낮에 한 이별'에 대한 관심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박진영은 현재 SBS 예능 프로그램 'K팝스타4'에 출연 중이며, 이달 13일 가요계에 컴백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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