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다녀오겠습니다' 강균성
다정한 '교회오빠' 인격으로 시작해 웃음을 참지 못하는 '이상한 형'의 인격, 여학생들의 뷰티 상담사가 된 '왕 언니'의 인격, 국적불명의 방언을 쏟아내던 '외국인' 인격, 그리고 계곡에서 도를 닦는 '도사님' 인격까지 워낙에 다양한 성격을 드러내 놀라움을 줬다.
알고보니 이런 모습을 보여준 것 또한 학생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고싶다는 열정 때문이었던 것. 강균성은 헤어지는 순간에 그동안 마음에 품고 있던 이야기를 꺼내며 흐느꼈다.
한편 학생들과 함께 나눈 강균성의 속마음은 7일 오후 11시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