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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열 윤승아, 4일 공효진 류승룡 등 스타들 축하 속 결혼 '축하 세례'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5-04-04 15:11


김무열 윤승아 결혼

배우 김무열(33)과 윤승아(32)가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김무열과 윤승아는 4일 오후 1시 경기도 남양주시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은 양가 친지와 두 사람의 지인들만 참석해 비공개로 진행됐다. 김무열의 절친인 조정석이 사회를 맡았으며 그룹 에이트의 이현이 축가를 불렀다.

신혼여행은 최근 화보 촬영을 위해 함께 유럽을 다녀온 것으로 대신한다.

결혼식에 참석한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훈훈한 분위기에서 행복한 결혼식을 올렸다"고 전했다.

김무열과 윤승아의 결혼식에는 류승룡을 비롯해 박희순, 박예진, 송중기, 이광수, 유하준, 공효진, 이특, 정태우, 박효주, 이하늬, 남궁민 등이 참석해 두 사람의 앞날을 축하했다.

앞서 김무열과 윤승아는 2011년 11월 교제를 시작해 이듬해 2월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한편 웨딩 화보 촬영 당시 김무열은 "내가 군에 있는 2년 동안 좀 더 애틋하고 소중해져서 제대하면 빨리 같이 있고 싶은 마음이 컸던 것 같다"라며 "그 힘든 시간을 참아준 거에 비해 몇 배로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라며 예비 신부 윤승아에 대한 마음을 표현했다.

또한 두 사람은 2세 계획에 대한 질문을 받고 "아이에게 친구 같은 부모가 되고 싶다"며 "아이들과 시간을 많이 보내고 싶다. 한강에 가서 자전거를 탄다거나 캠핑하러 다닌다거나. 또 동물을 키우면서 교감하고 치유되는 것들이 많아서 아이와도 그런 경험을 공유하고 싶다"고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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