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아빠를 부탁해' 이경규, 예림표 정체불명 건강 주스에 당황 "만들 줄 알아?"

기사입력 2015-04-03 09:55 | 최종수정 2015-04-03 09:55


<사진> SBS

방송인 이경규가 딸 예림의 요리 실력에 웃음을 지었다.

이경규는 오는 4일 방송되는 SBS '아빠를 부탁해'에서 딸 예림으로부터 병수발(?)을 받았다. 이에 예림은 이경규의 건강을 위해 처음으로 웰빙 샐러드 만들기에 도전했다.

예림은 "건강을 위해서 샐러드 같은 걸 먹어야 한다"며 주방에 들어섰지만, 이경규는 연신 "네가 샐러드를 만들 줄 알아?"라고 되물으며 딸의 실력을 의심했다.

그러나 이경규의 의심에도 불구, 자신만만하게 주방에 들어섰던 예림은 주방에 들어간 뒤 5분도 채 지나지 않아, 서툰 칼질 솜씨를 드러내고는 양배추를 거의 찢다시피 자르며 샐러드를 만들어냈다.

특히 이날의 백미는 예림표 황당 샐러드 소스와 건강주스. 예림은 매실액과 참기름, 소금을 섞은 예림표 특제 소스와 그라데이션이 돋보이는 정체불명의 건강 주스를 만들어내 아빠 이경규를 웃게 만들었다.

한편 이경규의 딸 예림의 요리실력은 오는 4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되는 '아빠를 부탁해'에서 공개된다.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