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유상무가 "장동민과 유세윤이 대학시절 한 여자를 좋아했다"고 폭로했다.
장동민은 "좋아한 게 아니다"며 "국민MC가 어떻게 잘 알지도 못하는 이야기를 함부로 하냐"라고 오히려 신동엽을 나무랐다.
그러자 유상무가 "당시 상황은 내가 알고 있다"며 대학시절 이야기를 밝혔다. 유상무에 따르면 장동민이 같은 과 동기와 엉겹결에 키스를 하게 됐고, 유세윤에게 이 사실을 털어놓으며 함께 고민하게 됐다는 것.
특히 장동민은 "말도 안 되는 일"이라고 어이없다는 표정을 지어보였고, 유상무는 삼각관계의 여주인공에게 영상편지를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장동민과 유세윤과의 삼각관계의 진상은 오는 3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마녀사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