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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유상무 "장동민 유세윤, 한 여자 두고 삼각관계"...장동민 반응은?

기사입력 2015-04-03 09:32 | 최종수정 2015-04-03 09:32


'마녀사냥' 유세윤 장동민 유상무

개그맨 유상무가 "장동민과 유세윤이 대학시절 한 여자를 좋아했다"고 폭로했다.

3일 방송되는 JTBC '마녀사냥'에서는 장동민과 유상무가 최근 해외촬영을 떠난 유세윤 대신 MC석을 채웠다.

이날 장동민은 "대학시절에 유세윤과 한 여자를 두고 갈등했다던데 맞냐"는 신동엽의 질문을 받고 "말도 안 된다"고 말했다.

장동민은 "좋아한 게 아니다"며 "국민MC가 어떻게 잘 알지도 못하는 이야기를 함부로 하냐"라고 오히려 신동엽을 나무랐다.

그러자 유상무가 "당시 상황은 내가 알고 있다"며 대학시절 이야기를 밝혔다. 유상무에 따르면 장동민이 같은 과 동기와 엉겹결에 키스를 하게 됐고, 유세윤에게 이 사실을 털어놓으며 함께 고민하게 됐다는 것.

그러나 이후 5~6년이 지난후 유세윤이 뜬금없이 장동민에게 "네가 대학 때 키스했던 그 친구와 아무도 모르게 사귀었던 사이"라고 밝혀 장동민을 황당하게 했다는 내용이다.

특히 장동민은 "말도 안 되는 일"이라고 어이없다는 표정을 지어보였고, 유상무는 삼각관계의 여주인공에게 영상편지를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장동민과 유세윤과의 삼각관계의 진상은 오는 3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마녀사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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