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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팬클럽 기부
이 같은 사실은 지난 3월 남미 파라과이의 도서관 건립사업을 하는 NGO가 이민호의 소속사에 감사 편지를 보내며 알려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민호를 위한 전 세계 팬들의 착한 팬심은 단순한 금액 기부가 아닌 교육에서 환경, 또 다양한 아이디어로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며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중국에서는 지진 구호활동에 직접 참여하거나 도서관을 짓는 모금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중국의 미노즈 차이나는 중국 청소년발전 기금 회의 도움을 받아 교육 환경이 열악한 지역에 도서관 건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절강성 안길현, 내몽고자치구에 각각 한 곳씩의 도서관을 건립했고 올해 청해성과 사천성에 있는 건립을 진행하며 본격적으로 규모를 늘려나가고 있다.
또 이민호의 영화 개봉 시에는 흥행을 기원하며 기부활동을 해오는 것은 물론 겨울에는 연탄 기부를, 방학 때는 급식을 지원받지 못하는 청소년을 위해 쌀을 제공했다.
이렇듯 전 세계 각지로부터 팬들의 착한 움직임으로 시작된 마음은 그들이 사랑하는 배우에게 전해지며 또 다른 활동을 낳기도 했다.
이민호는 기부 플랫폼 '프로미즈'를 만들어 지난 4월부터 9월까지의 수익 5만 달러를 아프리카 말라위 우물사업에 기부하는 것은 물론 실질적인 도움을 위한 꾸준한 계획을 세워나가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배우 이민호의 팬클럽의 정성과 진심이 담긴 움직임이 수년간 계속되고 있다"고 "한국에서 시작되어 전 세계로 스타와 팬의 따뜻한 움직임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 감동적"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민호는 현재 신중하게 차기작을 검토 중에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이민호 팬클럽 기부
이민호 팬클럽 기부
이민호 팬클럽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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