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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이문세 손석희
가수 이문세와 손석희 앵커가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문세는 "13년 만에 새 음반을 출시한 이유가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고 "아마 대한민국 모두가 궁금해 했으면 일찍 나왔을 거다"라며 솔직한 답변을 했다.
이어 이문세는 "격년제로 음반이 나왔었는데, 어느 순간 내 앨범에 대한 관심이 떨어진다는 걸 느꼈다"며 "마침 그때 음반시장 상황도 별로 안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다행인지 불행인지 그때가 공연에 몰입하는 시기였다. 월드투어와 국내투어도 했었다"며 "그렇게 가열차게 하다 보니 차일피일 미뤄진 거다"며 앨범 발매가 지연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후 이문세는 "이때쯤 나오면 궁금해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고, 손석희 앵커는 "다들 언젠가 앨범이 나오면 반갑게 듣고 싶다는 생각을 했을 것이다"라고 답했다. <스포츠조선닷컴>
'뉴스룸' 이문세 손석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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