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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부탁해' 조민기-조윤경 부녀, 오붓한 길거리 데이트 '로맨틱 부녀 등극'

기사입력 2015-04-02 18:02 | 최종수정 2015-04-02 18:03



'아빠를 부탁해' 조민기-조윤경 부녀가 '로맨틱 부녀'로 등극했다.

오는 4일 방송되는 SBS 리얼 부녀 버라이어티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조민기 딸 조윤경이 미국으로 돌아가기 전 날 엄마의 생일 파티를 준비하는 부녀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날 집을 나선 조민기-조윤경 부녀는 엄마의 생일 파티를 준비하기 위해 선물 가게, 엄마의 지인이 있는 카페 등을 다니며, 오붓한 길거리 데이트를 즐겼다.

특히 그동안 털털한 공대생의 면모만 보여줬던 딸 조윤경은 이전과 달리 자연스럽게 아빠에게 먼저 팔짱을 끼는 모습을 보여, 아빠 조민기에게 행복한 미소를 짓게 했다.

앞서 이날 조민기는 딸 조윤경에게 엄마와 아빠의 결혼식 앨범을 보여주며, 본인들의 연애시절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에 딸 조윤경은 영화촬영장에서의 엄마, 아빠의 비밀스런 연애, 아빠의 프러포즈 등을 알게 되며, 훈훈한 감동을 느꼈다는 후문이다.

한편 조민기-조윤경 부녀의 로맨틱한 하루는 오는 4일 토요일 저녁 8시 45분 SBS 리얼 부녀 버라이어티 '아빠를 부탁해' 3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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