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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EXID 하니가 '복면가왕'의 판정단으로 합류했다.
특히 복면 뒤 정체를 숨기려는 참가자와 그 정체를 끝까지 밝혀내려는 연예인 판정단 사이의 묘한 긴장감과 깨알 재미가 시청자들의 일요일 오후를 참신한 예능의 세계를 이끌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복면가왕'는 설 파일럿으로 첫 방송됐을 당시 EXID 동료 멤버인 솔지가 우승을 차지하며 뜨거운 화제몰이를 했던 프로그램이기에 하니의 판정단 합류에 더욱 시선이 집중됐다.
한편 김성주가 MC로 확정됐으며 김구라, 이윤석, 지상렬, 김형석 등이 판정단으로 참여하며, 오는 5일 첫 방송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