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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 박유천
박유천은 신세경을 카페에서 만난 냄새를 볼 수 있다는 신세경의 능력을 못미더워하며 테스트를 벌인다.
"먼저 나갈테니 5분 뒤에 날 찾아라"라는 박유천의 미션을 가볍게 수행한 신세경은 휴지를 작게 뭉쳐 콧구멍에 넣는가 하면 빨래집게로 코를 막는 등 냄새 시력을 증명하기 위한 테스트에 적극적으로 임한다.
박유천은 신세경이 자신의 앞에서 상상도 못할 능력을 발휘하자 점차 의심을 거두기 시작했다.
앞서 진행된 촬영에서 망가짐을 불사하며 열연하는 신세경을 두고 스태프들이 웃음 참느라 진땀을 뺐다는 후문이다.
'냄새를 보는 소녀'는 3년 전 바코드 살인사건으로 여동생을 잃은 무감각적인 한 남자와 같은 사고를 당하고 기적적으로 살아났지만 이전의 기억을 모두 잃은 초감각 소유자인 한 여자의 이야기. 매주 수, 목 10시에 방송된다.
'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 박유천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