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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상견례2' 홍종현-진세연 케미는? "98~99점은 되는 듯"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04-01 17:09 | 최종수정 2015-04-01 17:09


1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위험한 상견례2'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진세연이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
김보라 기자 boradori@sportschosun.com/2015.03.31/

위험한 상견례2 홍종현

배우 진세연이 홍종현과의 영화 속 케미에 후한 점수를 내렸다.

1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위험한 상견례2' 제작보고회에는 김진영 감독을 비롯하여 배우 진세연, 홍종현, 신정근, 전수경, 박은혜, 김도연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진세연은 상대 배우 홍종현과의 '케미'에 대해 "첫 촬영 때는 NG가 많이 나긴 했지만, 그 이후로 친해졌기 때문에 98점은 되는 것 같다"며 후한 점수를 줬다. 이에 홍종현 역시 "저도 비슷하게 98~99점정도 되는 것 같다고 생각했다"며 말을 이었다.

또한 박은혜는 홍종현과 진세연에 대해 "둘이 웨딩드레스 화보 촬영을 하는데 정말 잘 어울리더라. 우리가 둘이 제발 사귀면 안 되냐고 했을 정도다"고 이야기해 두 사람을 당황케 했다.

이에 전수경 역시 "나이가 들면 촉이 있다. 촬영장에서 보면 진세연, 홍종현 사이에 따뜻한 기류가 흐른다. 어른들이 보기엔 가족이 될 기류가 있다"고 거들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위험한 상견례2'는 사랑에 빠져서는 안될 두 인물, 경찰가문의 막내딸 영희(진세연)와 도둑집안의 외동아들 철수(홍종현)의 결혼을 막기 위한 두 집안의 결혼 결사반대 프로젝트를 그린 코미디 영화다. 진세연, 홍종현, 박은혜, 신정근, 김응수, 전수경 등이 출연하는 '위험한 상견례2'는 오는 30일 개봉한다. <스포츠조선닷컴>


위험한 상견례2 홍종현

위험한 상견례2 홍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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