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셋째주(3월 19일~ 25일) 베스트 룩 선정 결과를 알려드립니다. 이번 주는 2015 F/W 서울패션위크로 셀럽과 패피들의 다양한 룩을 보느라 눈이 호강했죠. 뿐만 아니라 영화 '차이나타운'과 MBC 드라마 '앵그리맘' 등 모처럼 여성을 주연으로 내세운 작품들의 제작발표회가 열려 우먼 룩이 강세를 보였던 한 주 였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치열했던 이번 주 패션계의 위클리 베스트 드레서 넘버3는 누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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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함이 느껴지는 화이트룩. 지금까지의 앳된 이미지를 벗고 섹시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로 변신했다. 언밸런스 이어링이 스타일리시함을 더한다.(최유진 인스타일 에디터)
김고은은 최근 트렌드인 와이드 팬츠를 활용한 놈코어룩을 훌륭하게 소화했습니다. 무작정 트렌드라 선택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영리한 선택을 보여줬어요. 헤어나 메이크업 액세서리도 나무랄데가 없는 룩입니다(남윤희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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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트있는 프린트를 유치하지 않고 젠틀하게 소화.(이윤주 에스콰이어 에디터)
행사자리지만 화려하지 않고 평소 본인의 옷처럼 웨어러블함이 인상적으로 편안하고 친근함을 더한 것같다.(김하늘 스타일리스트)
난해할 수 있는 동물 프린트 스셔츠를 무리없이 소화했다. 함께 매치한 버건디 컬러 팬츠가 신의 한수. 완벽한 컬러 매치를 보여줬다.(최유진 인스타일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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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모델은 남다르다. 블랙&화이트룩에 옐로&블루 컬러포인트 매치가 돋보임.(박만현 스타일리스트)
매니시 룩을 우아하게 소화하는 데에 이영진 만한 여자가 없다.(이윤주 에스콰이어 에디터)
지루한 블랙&화이트 룩을 네크라인과 소매의 컬러 포인트 스타일링으로 위트 있게 소화했다.(최유진 인스타일 에디터)
※ 점수선정방법: 셀럽들이 한 주간(목요일~수요일)동안 입었던 룩을 대상으로 먼저 1차로 6~8명의 후보를 선발한 후, 2차로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된 패션자문단이 1, 2, 3등을 선정하여 점수화합니다.
(1등 =5점, 2등=3점, 3등= 2점)
<스포츠조선 연예패션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