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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원 이태임 욕설 영상 전격 차단 "MBC, 저작권 침해 신고"

기사입력 2015-03-27 18:05 | 최종수정 2015-03-27 18:19

예원

이태임 예원

이태임 예원
 
배우 이태임과 가수 예원의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이 유출돼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해당 영상이 MBC '저작권 침해 신고'로 차단됐다.

MBC 관계자는 27일 한 매체를 통해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이하 띠과외) 제작진이 영상의 유출 경로와 진위 여부 등을 파악 중에 있다"고 밝혔다. MBC는 또한 해당영상을 저작권 침해 신고 조치를 취했다.

이에 해당 영상은 "'예원 반말 vs 이태임 욕설' 동영상은 MBC의 저작권 침해 신고로 인해 더 이상 볼 수 없습니다"는 멘트만 보여 지고 상황이다.

앞서 이날 유튜브 등 동영상 사이트에는 최근 논란이 됐던 '띠과외' 촬영 당시 이태임과 예원의 욕설 영상이 게재되며 급속도로 퍼졌다.

1분 23초 분량의 영상 속에는 "추워요?"라는 예원의 질문에 이태임이 "너무 추워. 너 한 번 갔다와봐"라고 말했다. 이에 예원은 "안 돼"라고 답했고, 이태임은 "남이 하는 건 괜찮고 보는 건 좋아?"라며 예원의 반말에 쏘아붙였다. 이에 반응에 놀란 예원은 "아니, 아니"라고 재차 반말로 답했고, 결국 화가 난 이태임은 "너 어디서 반말이니?"라고 언성을 높였다.

이후 이태임은 "내가 우습게 보이니?"라고 물었고, 예원은 "언니 저 마음에 안 들죠?"라고 묻기도 했다.

예원의 태도에 화가 난 이태임은 "눈X을 왜 그렇게 떠?"라고 말한 뒤 "너 지금 아무것도 보이는 게 없지 그지? XXX이 진짜" 라며 욕설을 퍼부었다.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은 스태프들은 "(이)태임아 왜 그래"라며 그를 말렸지만, 이태임은 "반말해대잖아 반말. 어디서 XXX이"라며 재차 욕설을 내뱉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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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당황한 듯 예원은 표정을 풀지 못했고, 이태임은 "맞기 싫으면 눈 똑바로 뜨라"며 "너는 내가 연예인인 걸 평생…"이라 말하기도 했다.

현재 해당 영상이 유출된 경로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

한편 이태임은 당시 욕설논란에 휘말려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또한 출연 중이던 SBS '내 마음 반짝반짝'에서도 하차한 뒤 휴식을 취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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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임 예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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