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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터미네이터 제네시스'의 리빙 포스터가 최초로 공개됐다. 공개된 리빙 포스터는 터미네이터 역할의 아놀드 슈왈제너거의 얼굴이 변하는 'T-800'의 모습을 통해 최첨단 시각효과의 완성도를 확인시켜준다.
아놀드 슈왈제너거를 비롯해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제이슨 클락, 미드 '왕좌의 게임' 에밀리아 클라크, '다이하드: 굿 데이 투 다이' 제이 코트니, '위플래쉬' J.K. 시몬스, '헝거게임' 다요 오케니이, 11대 '닥터 후' 맷 스미스, '러키 가이' 코트니 B. 반스, '지.아이.조2' 아론 V. 윌리엄슨 등의 명배우들이 출연한다. 한국배우 이병헌이 살인병기인 액체금속 터미네이터 T-1000 역할을 맡았다.
제임스 카메론, 조나단 모스토우, 맥지 등 앞선 4편의 시리즈를 연출한 쟁쟁한 감독들에 이어 '토르: 다크 월드'와 드라마 '왕좌의 게임', '소프라노스' 등의 작품으로 실력을 인정 받은 앨런 테일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