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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재덕, 녹슬지 않은 '백다운 댄스' 재현 "깡으로 춘 것"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03-25 23:48 | 최종수정 2015-03-25 23:48



'라디오스타' 김재덕

'라디오스타' 김재덕

가수 김재덕이 녹슬지 않은 댄스실력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2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짝 잃은 외기러기' 특집으로 마이티마우스 쇼리, 제이워크 김재덕, 바이브의 류재현, UN출신 최정원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재덕은 영화 '킹스맨'의 콜린퍼스의 의상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김재덕은 "가수 활동할 당시 췄던 백다운 댄스는 깡으로 춘 것"이라고 전하며, 녹슬지 않는 시범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어 "원래 이재진이 먼저 췄던 춤이다. 무대를 준비하면서 그 친구는 다른 춤을 추게 됐고, 내가 맡아 추게 됐다"며 뒷이야기를 전했다.

이후 이어진 근황 토크에서 김재덕은 장수원의 인기 비결을 '라디오스타' 출연 이후임을 꼽았다.

그는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신의 모습을 많이 보였다. 이후 CF 섭외도 들어온 것이다"라며, "내가 형이지만 요즘 장수원이 밥값을 많이 낸다"고 이야기하며 17년 우정을 언급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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