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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 난소·나팔관 제거
졸리의 어머니인 배우 마르셀린 버트란드를 비롯해 졸리의 외할머니와 이모들 모두 난소암으로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2년 전 유방절제술을 받은 졸리는 이번에 난소와 나팔관을 모두 제거하게 되면서 폐경기가 찾아오며 더이상 아이를 가질 수 없게 됐다.
이후 안젤리나 졸리는 "수술을 해도 여전히 위험은 남아있다. 자연적으로 면역 체계를 강화할 방법을 찾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젤리나 졸리는 브래드 피트와 9년 동거 끝에 지난해 8월 프랑스 남부의 한 예배당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직접 낳은 샤일로, 쌍둥이 비비엔, 눅스와 입양한 자히라, 매덕스, 팍스까지 6명의 아이가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사진=TOPIC/Splash News>
안젤리나 졸리, 난소·나팔관 제거
안젤리나 졸리, 난소·나팔관 제거
안젤리나 졸리, 난소·나팔관 제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