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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신아영 "父 서울대 행정고시 수석합격-母 이화여대 졸업" 최강 엄친딸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03-25 01:01 | 최종수정 2015-03-25 01:02



'택시' 신아영

'택시' 신아영

신아영 아나운서가 부모님의 남다른 스펙을 공개해 '최강 엄친딸' 면모를 더했다.

24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뇌섹녀' 3인방 신아영, 윤소희, 남지현이 출연했다.

이날 신아영은 "이화여자 외고를 졸업하고 한국어, 영어, 스페인어, 독일어 4개국어를 구사할 수 있다"고 밝혀지며 '뇌섹녀'임을 인증했다.

이어 MC 오만석은 "또 세계 5대은행인 스코틀랜드 왕립은행 인턴을 수료하고 하버드 역사학과를 졸업했다"고 밝혀 신아영이 최강 엄친딸임을 자랑했다.

특히 신아영은 "부모님이 공부를 잘하셨다"라며, "아버지는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출신에 행정고시를 수석으로 합격했다. 코넬대에서 대학원을 수료했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신아영은 "어머니는 이화여대를 나오셨다. 전국 모의고사 1등도 하셨다고 하더라"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그는 "중학교 때까지 전교에서 1등을 못하니 하루는 어머니가 '너 일부러 1등 안하는 거지'라고 물은 적도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택시'에 탑승한 '뇌섹녀' 신아영은 하버드 대학교 출신, 윤소희는 카이스트 재학생, 남지현은 서강대학교에 재학중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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