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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유해진 "차승원 사람 못만든게 아쉬워"

기사입력 2015-03-20 23:43 | 최종수정 2015-03-20 23:59



'삼시세끼' 유해진 차승원

'삼시세끼' 유해진 차승원

'삼시세끼' 유해진 "차승원 사람 못 만들어 아쉬워"

유해진이 차승원을 사람 못 만든 것이 아쉽다고 말했다.

3월 20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어촌편' 마지막회에서 유해진은 앉은뱅이의자, 솥걸이, 빵걸이, 아궁이, 바람막이, 회전초밥틀 등 자신이 만든 물건들을 언급하며 뿌듯해했다.

유해진은 그중에서도 "빵걸이가 가장 뿌듯하다"며 "만약 빵틀이 없었으면 밑에까지 골고루 빵이 익지 못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러자 제작진은 "집 구석구석 보면 유해진의 손길이 안 닿은 곳이 없다"며 "뭐든지 척척 만들었는데 못 만든 것 중 아쉬운 게 없냐"고 물었다.

이에 유해진은 웃으며 "차승원 사람 못 만든 거?"라고 순발력있게 대답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3월 20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tvN '삼시세끼-어촌편'은 막을 내렸다. 후속으로는 '꽃보다 할배-그리스편'이 방송될 예정이다.<스포츠조선닷컴>


'삼시세끼' 유해진 차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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