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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녀석들' 유민상이 생선구이에 눈물을 흘렸다.
20일 방송되는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 제4화 에서는 유민상, 김준현, 문세윤, 김민경 4명의 MC들이 생선의 맛을 찾아 속초로 떠났다.
이에 유민상의 배고픔은 분노를 넘어 측은함을 불러 일으켜 눈길을 끌었다.
이를 지켜보던 김민경은 "이마에 김준현의 꿀밤을 맞고 5초 동안 버티면 한 입 맛보게 해주겠다"고 제안했고, 유민상은 "(그 정도는) 누구나 참을 수 있지 않느냐"며 여유를 보였다.
맞기 전 침까지 흘리면서 긴장이 역력한 모습을 보였던 유민상. 하지만 강력한 꿀밤을 맞고 난 후 결국, "이거 한 숟가락 먹겠다고 맞고 있는 내가 너무 불쌍하다"며 '밥을 앞에 두고 서러운 눈물을 쏟아내는 37살'의 모습을 보여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유민상이 카메라 앞에서 눈물을 보일 수 밖에 없었던 더 자세한 이야기는 20일 오후 8시 20분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맛있는 녀석들' 유민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