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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TOP6 멤버들이 '톱4 결정전'에 앞서 YG아티스트들과 밀착 데이트를 가졌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에서는 에스더김-박윤하-케이티김-이진아-정승환-릴리M 등 TOP6가 TOP4 자리를 놓고 치열한 생방송 결정전을 펼친다.
가장 먼저 YG가 '3사 위크' 첫 주자로 나섰다. 앞선 캐스팅 오디션에서 YG에 캐스팅된 바 있는 케이티김 정승환 뿐 아니라 JYP에 캐스팅 됐던 에스더김 박윤하 릴리M 그리고 안테나 뮤직에 캐스팅 됐던 이진아까지 모두 YG의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양현석은 YG를 찾은 톱6 전원 멤버들과 허물없는 대화를 나누며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평소 냉철한 분석과 따뜻한 격려를 오가며 궁극의 심사를 보여줬던 양현석이 YG위크에서는 참가자들에게 어떤 조언을 했을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하면 케이티김은 평소 좋아하던 지누션의 션을 만나 랩을 배우는 이색적인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이에 케이티김이 TOP4 결정전 랩을 배운 이유가 무엇인지가 호기심을 자아낸다.
또한 정승환과 박윤하는 동갑내기 친구 악동뮤지션을 만났다. 앞서 정승환은 TOP10 진출 전 악동뮤지션과 깜짝 만남을 가진 바 있다. 악동뮤지션의 이찬혁과 정승환은 20살, 이수현과 박윤하는 17살로 동갑인데다가 악동뮤지션 또한 'K팝스타' 출신으로서 같은 경험을 공유하고 있기에 곧바로 친해졌다는 후문이다.
일주일간 YG 위크를 가진 참가자들이 양현석의 가르침과 아티스트들의 도움을 받아 어떤 색깔로 재탄생될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K팝스타4' 제작진은 "매주 생방송으로 대결 무대를 펼치다보니 참가자들의 부담이 적지 않은 게 사실"이라며 "'3사 위크'를 통해 재충전의 시간과 한층 업그레이드 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생방송에서 더 좋은 무대를 보여줄 참가자들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TOP4'가 되기 위한 톱6의 치열한 전쟁이 담길 'K팝스타4' 18회는 오는 22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