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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타이거 JK가 아내 윤미래와 방송 중 다툰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이에 타이거 JK는 " 녹화 내내 싸웠다. 그때 약간 권태기였다. 더운 날에 추천했던 옷이 검은 정장이었다. 모든 게 다 짜증 난거다. 화장도 지워지고 그랬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타이거 JK는 결혼 전 자신의 아버지와 윤미래가 먼저 만났던 일화도 공개했다.
그는 "결혼 전에 아버지가 먼저 만났다. 어떤 휴게소에서 윤미래랑 만났다"며 "아버지랑 오랜 시간 동안 이야기를 나눴다고 하더라. 내 자랑도 해주시고 저한테 '네가 좋아할 것 같은 귀여운 여자를 봤다'고 말했다"고 설명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