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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복 셰프의 연남동 탕수육…레이먼킴 극찬에 유재석도 끄덕

기사입력 2015-03-20 01:17 | 최종수정 2015-03-20 01:32

연남동 탕수육 이연복 셰프


스타 셰프 요리사 레이먼킴이 '해피투게더'에서 극찬한 연남동 탕수육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레이먼킴이 소개한 연남동 탕수육 집은 중국 요리 경력 40년의 이연복 대가의 중식당 '목란'으로 서울 서대문구 송월길에 위치해 있다. 특별한 조리법으로 탕수육과 만두가 일품으로 이미 미식가들 사이에선 소문난 집이다.

레이먼킴은 1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추천하고 싶은 요리에 대한 질문에 레이먼킴은 주저없이 "제가 가장 존경하는 이연복 셰프"라며 "40년 중화요리 고수"라고 소개했다.

레이먼킴은 "그 분의 탕수육은 1시간이 지나도 바삭거림이 사라지지 않는다"며 "만두도 직접 만든다. 그렇게 오래된 가게는 보통 시판 만두를 쓰는데 중간 중간에 그날 판매할 만두를 빚는다"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만두를 맛본 유재석은 "튀김 만두인데 식감이 딱딱하지 않고 부드럽다"고 평했고, 이에 레이먼킴은 "하나씩 만두를 굽듯이 튀기기 때문"이라고 비결을 전했다.

레이먼킴은 "연남동 탕수육은 1시간이 지나도 바삭거림이 사라지지 않는다. 만두도 한꺼번에 튀기는 것이 아니라 야끼만두처럼 하나하나 튀긴다"며 "탕수육엔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만두 소에 두부를 넣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연남동 탕수육 이연복 셰프 연남동 탕수육 이연복 셰프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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