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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진아 원정 도박설 해명
가수 태진아가 일각에서 제기된 원정 도박설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그는 "지난달 내 생일 기념해 가족들과 함께 미국으로 여행을 떠났다. 그 여행지에서 카지노를 찾은 건 맞다"며 "당시 1천 달러를 지참하고 카지노에 들렀다. 운이 좋아 돈을 좀 따고 가족들과 저녁식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여타의 관광객과 다를 바 없었다. 현장에 나를 목격한 현지 교민들도 많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귀국 후 현지 매체의 한 기자라고 소개한 사람이 연락이 와서 돈을 요구하며 이를 기사화하겠다고 협박했다. 이에 응하지 않자 이런 보도가 나간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태진아는 "너무 어이가 없고 억울하다. 연예인을 약점 삼는 악의적인 행태에 분노가 치민다"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이를 보도한 매체에 법적 대응 등 후속 대책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
태진아 원정 도박설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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