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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 '오빠 생각' 출연 확정...스크린 첫 주연 '한국전쟁 어린이 합창단 모티브'

기사입력 2015-03-18 16:09 | 최종수정 2015-03-1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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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 차기작 영화 '오빠 생각' 확정 <사진=스포츠조선DB>

임시완 오빠 생각
 
충무로 최고 블루칩으로 떠오른 가수 겸 배우 임시완이 차기작을 확정지었다.

18일 한 매체는 영화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오빠생각'을 제안 받은 임시완이 최근 출연을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NEW가 배급을 맡은 영화 '오빠생각'은 1950년 한국전쟁 당시 실존했던 어린이 합창단을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완득이'(2011) '우아한 거짓말'(2013) 등을 연출한 이한 감독의 신작이다.

극중 임시완은 어린이 합창단을 이끄는 상렬 역을 맡아 어떠한 연기 변신을 시도할지에 벌써부터 이목이 쏠렸다.

또한 NEW에서 올해 제작되는 영화 중 공을 들이는 대작 중 하나로 100억 원의 제작비가 투입되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시선이 쏠리고 있는 상황. 오는 5월 첫 촬영에 돌입해 8월까지 예정돼있다.

한편 지난 한해 출연작 마다 연타석 홈런을 터트리며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임시완은 지난 7일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15일 중국 상해, 28일 홍콩을 거쳐 4월 18일 광저우와 5월 2일 대만 등 아시아 지역을 돌며 단독 팬 미팅을 진행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임시완 오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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