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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 후배 걸그룹 '디아크' 위해 연예 리포터로 깜짝 변신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5-03-16 08:44 | 최종수정 2015-03-16 08:45






가수 홍진영이 연예 리포터로 변신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홍진영은 데뷔를 앞둔 걸그룹 디아크를 상대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디아크는 SBS 'K팝스타2' 출신 전민주와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3' 출신 유나킴이 소속된 그룹.

디아크 멤버들은 인터뷰 초반 홍진영이 연예리포터로 등장해 당황하기도 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자 이내 어색했던 분위기는 사라지고 디아크는 "재미있고 데뷔 전 색다른 경험이 그저 신기할 따름이다"며 즐거워했다.

소속사인 뮤직K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데뷔를 앞둔 신예 디아크를 위해 리포터가 된 홍진영이 디아크 5명의 사전 인터뷰 스킬를 전수해주고 각오를 다지도록 북돋아주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며 "가요계 선배이자 소속사 한 식구인 홍진영이 직접 인터뷰를 진행하며 디아크를 향한 조언과 응원을 보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고 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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