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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뮤지컬 배우 브루노 펠티에가 전격 내한한다.
펠티에는 지난 2013년 '빅터 휴고 인 뮤지컬 더 갈라 콘서트' 내한 공연 당시, 갈라 콘서트였음에도 불구하고 세종문화회관에서 2회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저력을 보여준 바 있다.
이번 공연은 뮤지컬과 콘서트를 넘나드는 크로스오버 콘셉트로 그의 대표작인 '노트르담 드 파리'와 '레미제라블' 넘버들은 물론 그의 음반에 수록된 곡까지 감상할 수 있다. 펠티에의 다양한 매력을 마음껏 펼쳐 보일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브루노 펠티에 라이브 인 서울 2015(BRUNO PELLTIER LIVE IN SEOUL 2015)'에서 그는 그 동안 무대 위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다양한 매력과 새로운 모습들을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 40인조 오케스트라의 선율이 더해져 더욱 완벽하고 생생한 무대를 전해 들을 수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