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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 체포
이어 김성민 측은 "4년 전 법정에서 다시는 잘못을 저지르지 않겠다고 깊이 다짐하고 법원으로부터 선처를 받아 집행유예로 풀려났으나 이번에 다시 잘못을 저지르게 되어 자신을 응원하였던 팬들과 가족들에게 너무나 부끄럽고 죄송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고 전했다.
또 "자신이 지은 죄에 대하여 인정하고 죗값을 달게 받겠다고 진술하고 있으며 다시 잘못을 저지른 자신을 뼈저리게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성민은 "주위의 친구들과 지인들이 우울증 치료를 권유했지만 연예인이라는 특수한 직업 때문에 활동에 영향을 줄 것이 두려워 적극적인 치료를 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성민의 변호인 측은 당시 "김성민이 현재 모든 죄를 시인하고 반성하고 있으며 재활의 의지가 대단하다"며 "앞으로 마약 퇴치 운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김성민 역시 "저처럼 한 순간의 호기심을 이기지 못하고 마약을 접하게 된 사람들이 다시는 재범을 할 수 없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11일 경기 서울경찰서에 따르면, 김성민은 지난해 11월 서울 역삼동 거리에서 퀵서비스를 통해 필로폰을 받아 약 10여차례에 걸쳐 투약한 혐의를 받고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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