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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3월말 군입대, 영장 나왔다…임신한 여친 어쩌나

기사입력 2015-03-12 09:10 | 최종수정 2015-03-12 09:10


김현중 전 여친 '디스패치' 인터뷰

김현중 3월말 군입대…임신한 여친 어쩌나

김현중(29의 3월 말 군입대 소식이 전해졌다.

일간스포츠는 12일 연예계 관계자 말을 인용해 "김현중이 31일 입대한다"며 "경기도 고양시 9사단 백마부대 신병교육대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는다"고 전했다.

올해 안에 군대를 갈 계획이었다는 김현중이 모든 스케줄을 마무리하고 31일 입대한다는 것.

매체는 "JYJ 김재중, 최진혁, 슈퍼주니어 성민의 입대일이기도 하다"며 "이 중 연예계 '절친' 김재중과 같은날 입대한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고 덧붙였다.

이에대해 김현중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김현중이 오는 31일 입대 영장이 나온 것은 맞다"며 "다만 최근 일련의 상황이 있어서 연기를 하려는 계획은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김현중이 이미 여러번 군입대를 연기했고, 최근 큰 일정을 마쳤기에 더 이상 연기가 힘들 것이라는 전망이다.

김현중은 현재 임신 중인 전 여자친구 최 씨에게도 군 입대 사실을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최 씨와의 갈등을 풀었는지 여부는 밝힌 바 없다.


한편, 자신을 지난해 폭행 치상 및 상해 혐의로 고소한 최 씨와 임신 등으로 갈등을 빚고 있는 김현중은 최근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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