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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이세용 홍영기
얼짱 출신 쇼핑몰 CEO 홍영기(24)가 연하 남편 이세용(20)의 아이를 가졌던 당시를 회상하며 눈물을 쏟았다.
이날 홍영기 시어머니는 "아들 세용이가 능력도 안 되는 상태에서 아이를 가졌으니 가장으로서 역할도 못할 거라 생각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영기한테 '아기 지우고 둘이 사귀다 나이가 들고 그때도 좋으면 그때 가져도 되지 않겠냐'고 모진 말을 했었다"며 과거 홍영기가 임신했을 당시를 회상했다.
그럼에도 허락한 이유에 대해 홍영기 시어머니는 "잘 살겠다고 하면서 마음이 변치 않더라"고 설명했다.
이 때 홍영기는 "힘들었던 그때가 생각났다. 아이를 지우지 않은 이유는 생명을 소중하게 생각했다. '어떻게 없앤다고 생각하지?'라는 생각뿐이었다"라고 말하며 갑작스럽게 눈물을 흘려 시선이 집중됐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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