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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전현무, 안 미남 1위 굴욕 "다음주 시술받고 나온다"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03-10 15:24



비정상회담 전현무

비정상회담 전현무

방송인 전현무가 '비정상회담' 미남 선발 대회에서 꼴찌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9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한국대표 게스트 가수 윤도현이 출연해 '30대 중반에도 사춘기를 앓고 있는 나, 비정상인가요'를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날 방송말미 제 1회 미남 선발 대회 결과가 발표됐다. 이는 지난 주 JTBC 홈페이지에서 약 1시간 동안 1만 4천명의 시청자들이 투표를 했다.

TOP 3에 선정된 사람은 타쿠야, 장위안, 다니엘. 3위 일본 테라다 타쿠야는 1951표, 2위는 중국 장위안 2287명이며 '비정상회담'의 최고 미남은 2,388표를 획득한 다니엘이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반면 하위권 3명으로는 MC들이 꼽혔다. 그 중에서도 하위권 3명으로 MC들이 꼽혔고 전현무는 영예의 꼴찌를 안았다.

전현무는 눈을 감고 직접 꼴찌를 발표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결과에 대해 "왜들 이래" 라며 울분을 토해내 좌중을 폭소케 했고, 이에 MC 유세윤은 "전현무 다음주에 (시술 받고) 빵빵해져서 온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비정상회담 전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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