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신인 모델 이철우 황세온, 소속사 MOU로 연기 도전

정현석 기자

기사입력 2015-03-10 09:29


에스팀 제공

신인 모델 이철우 황세온이 연기에 도전한다.

10일 모델 매니지먼트사 에스팀(ESteem)에 따르면 소속 모델 이철우-황세온의 활동과 관련, 연예기획사 매니지먼트 숲과 MOU를 체결했다. 수려한 마스크와 완벽한 신체조건을 갖춘 이철우는 지난 2014년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가이즈앤걸스'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유망주. 데뷔와 동시에 가장 핫 한 신인모델로 꼽히며 러브콜을 받고 있다. 2010년 패션쇼 모델로 데뷔한 황세온은 수많은 패션브랜드 모델로 활동하며 인지도를 쌓아왔다.

이철우와 황세온은 에스팀과 매니지먼트 숲의 이번 MOU 체결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매니지먼트 숲은 이들의 연기자 활동 전반을 지원한다. 에스팀은 앞서 다양한 연예계 기획사와 MOU 체결을 통해 소속 모델들의 활동을 지원해왔다. 소속 모델 안재현은 HB엔터테인먼트와 MOU를 체결해 배우 활동 도전을 도왔다.

에스팀 관계자는 "연기자로 영역을 넓힐 모델 이철우, 황세온에게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 드린다. 앞으로도 소속 모델들의 다양한 활동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에스팀은 장윤주, 한혜진, 이현이, 박성진, 이혜정에 이르는 톱 모델부터 신인 모델까지 약 100여 명에 이르는 모델들이 속해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모델 매니지먼트사. 매니지먼트 숲에는 전도연, 공유, 공효진, 김민희, 류승범 등이 소속돼 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