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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두 얼굴의 성폭행범 '남성+여성 모두 가진 간성'
해럴드 세이모어는 수염이 줄어들고 가슴이 발달하기 시작하고, 임신을 하는 꿈을 꾸기도 했다.
헤럴드 세이모어는 여성성을 감추기 위해 강도, 폭행, 소매치기 등의 범죄를 저질렀다. 그러던 2005년 집으로 귀가하던 여성을 성폭행한 그는 행인의 신고로 현행범으로 붙잡혀 2006년 재판을 받게 됐다.
결국 최종선고심에 등장한 해럴드 세이모어는 죄수복을 벗고 여성의 검은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마이애미 법원은 해럴드 세이모어에게 징역 15년 보호관찰 10년을 선고했다. 그는 현재 교도소에 수감돼 있다.<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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