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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유해진 수제비
배우 유해진이 예상치 못한 차승원의 이른 귀가에 안절부절 못 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이날 유해진과 손호준은 수제비를 만드는 밀가루가 강력분으로 만들어야 하는지 중력분으로 만들어야 하는지 헷갈려 하다 결국 부침가루로 반죽을 만들었다. 또한 손호준은 유해진을 도와 채소를 준비하며 찰떡 호흡을 보였다.
이어 유해진은 거침없는 손길로 갖은 채소를 넣고 수제비를 만들었다. 하지만 수제비 반죽을 국에 넣자 빵처럼 부풀어 오르는 수제비 반죽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간을 본 유해진은 맛이 이상하자 차승원이 숨겨둔 조미료를 급하게 찾았다.
특히 저 멀리 보이는 배에 다급함을 감추지 못한 유해진은 돌아오는 차승원을 위해 수제비 만들기에 고군분투했다.
'삼시세끼'의 마지막 게스트로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함께 도착한 차승원은 수제비 맛을 보며 칭찬했다. 하지만 이어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는 조미료 맛을 정확하게 꼬집어내 놀라움을 안겼다. <스포츠조선닷컴>
'삼시세끼' 유해진 수제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