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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진 짝사랑女' 장도연, 성에 대해 개방적 "아끼면 X 된다" 스튜디오 초토화

기사입력 2015-03-05 16:22 | 최종수정 2015-03-05 17:20



'라디오스타' 장도연

'라디오스타' 장도연

개그우먼 장도연이 스킨십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듣.보.실-듣도 보도 못했는데 실시간 검색어 1위' 특집을 꾸며진 가운데, 손종학, 김민수, 장도연, 엠버가 출연했다.

이날 장도연은 "제대로 된 연애를 29살에 처음 해봤다. 그때부터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성에 대해 열게 됐다. 남자도 너무 좋아지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개그맨 선배가 '어차피 썩어 죽을 몸인데 아끼면 똥 된다'더라"며 "스킨십에 대해 자유로워졌다. 29살 겨울부터 파이팅이 넘쳐서 좋은 사람 있으면 연락해 달라고 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에 MC들은 "연애를 하면 예뻐진다더니, 정말 예뻐졌다"고 칭찬했고, 장도연은 "피부과와 성형외과에 가서 주사도 맞고 그랬다. 모공이랑 주삿바늘 숫자랑 비슷하다"며 화끈하게 고백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한편 이날 장도연은 개그맨 이용진을 짝사랑한 후일담을 고백하기도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라디오스타' 장도연

'라디오스타' 장도연

'라디오스타' 장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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