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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진 짝사랑女' 장도연 "29세 첫 연애 후 성에 대해 활짝 오픈"

기사입력 2015-03-05 11:18 | 최종수정 2015-03-05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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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장도연' src='https://sports.chosun.com/news2/html/2015/03/05/2015030601000645400039931.jpg' width=540>

'라디오스타' 장도연

'라디오스타' 장도연

개그우먼 장도연이 첫 연애 후 바뀐 이성관에 대해 털어놨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듣.보.실-듣도 보도 못했는데 실시간 검색어 1위 특집'을 진행해 게스트로 배우 손종학 김민수, 개그우먼 장도연, 가수 엠버가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장도연이 tvN '코미디 빅리그-썸앤쌈' 코너를 오래 하고 있는데 실제로도 썸을 타고 있다고 라디오에서 얘기했더라"며 운을 뗐다.

이에 장도연은 "상대는 일반인인데 사귀는 것까지는 아니다. 사귀는 걸로 서로 얘기된 관계가 아니다"라며 "나 혼자만의 생각일 수도 있다. 기사 보도된 후에 그분은 모르는 척하더라"고 조심스레 밝혔다.

이어 장도연은 스킨십에 관해 묻자 "제대로 된 연애를 29세에 처음 해봤다. 그때 성에 대해 엄청 열어서 그 시점으로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남자도 너무 좋게 됐다"고 답했다.

또 "개그맨 선배가 나에게 '어차피 썩어 죽을 몸인데 아끼면 똥 된다'고 충고했다. 그 이후에 스킨십에 대해 굉장히 자유로워졌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MC들은 "2년 전 처음으로 제대로 된 연애를 한 후에는 연애 많이 했느냐"고 물었고, 장도연은 "29세 겨울부터 파이팅이 너무 넘쳤다. 연애하면서 피부과·성형외과 가서 주사도 맞았다. 모공이랑 주삿바늘 숫자랑 비슷할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케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라디오스타' 장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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