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 손미나 팟캐스트 출연…"차승원-나PD는 완벽한 존재"

사진제공=손미나의 싹수다방

배우 유해진이 아나운서 출신 손미나가 진행하는 팟캐스트 '손미나의 싹수다방'에 출연해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의 촬영 뒷이야기를 공개한다.

유해진은 '삼시세끼'에서 말하지 못한 촬영장 '뒷담화'를 들려달라는 손미나의 장난스러운 요청에도 "차승원과 나영석 PD는 완벽한 존재"라며 연신 감탄했다. 차승원의 뛰어난 요리실력뿐 아니라 오랜 친분에서 나온 완벽한 호흡에 크게 만족해했고, 출연자들을 편안하게 이끌어주고 탁월한 연출력을 발휘한 나영석 PD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녹음 당일 함박눈이 펑펑 내려 분위기에 취한 손미나와 유해진은 와인잔을 기울이며 이야기를 나눴다. 유해진은 숨겨둔 노래 실력까지 선보여 손미나와 제작진을 깜작 놀라게 했다.

그밖에도 촬영으로 전세계를 누비고 있는 유해진의 여행 이야기도 최초로 공개된다.

여행을 사랑하고, 연기를 사랑하고, 음악을 사랑하는 인간 유해진의 새로운 매력이 폭발한 '손미나의 싹수다방-유해진 편'은 1일 업로드된 데 이어 8일에 2회 방송이 업로드된다. 아이튠즈와 안드로이드 어플 '팟빵'을 통해 들을 수 있다.
김표향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