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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김지석, 불금엔 꼭 운동 왜? "이상형 찾기 위해"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5-02-27 09:27 | 최종수정 2015-02-27 09:33



'해피투게더' 김지석

'해피투게더' 김지석

김지석이 독특한 운동법을 공개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는 자기 관리왕 특집으로 꾸며져 김혜은, 이하나, 송재림, 김지석, 예원이 출연했다.

이날 김지석은 "난 달리기를 중독 수준으로 좋아한다. 야외에서 달리기를 하는데 좋은 트레이닝 복을 차려 입고 얼굴도 다 드러낸 채 달린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특히 불타는 금요일에 모두가 유흥을 즐길 때 난 뛴다. 그럼 '김지석은 불금에도 동네를 뛰는구나'라는 말들이 오가지 않겠냐. 의식해야 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 다들 놀러가는데 운동하는걸 누가 보냐고 타박하자 김지석은 "그 와중에도 자기 관리를 하시는 젊은 분들이 있다"며 "금요일은 놀자라는 인식이 강한 요일인데 난 이왕이면 건강도 챙기고 할 겸 운동을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특히 김지석은 "운동을 하면 1석3조다. 운동도 하고 내 이미지도 챙기면서 이상형도 찾을 수 있다"고 전해 폭소를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해피투게더' 김지석

'해피투게더' 김지석

'해피투게더' 김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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